•  2025.05.07 16:39
• 시사오늘   이재윤 기자
• 출처 : 시사오늘(시사ON)(http://www.sisaon.co.kr)

 



 

사단법인 빅드림은 7일 서울 용산구 소제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을 방문해 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. 이곳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50명의 아동들이 기거하고 있다.

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기저귀외에 위생용품, 세제, 방충제, 건강식품 등 아이들의 건강과 일상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아이들의 봄날 일상에 작은 따뜻함을 보탰다고 빅드림측은 전했다.

사단법인 빅드림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과 다문화가정 아동·청소년을 위한 지원, 교육복지사업, 청소년창작음악제, 은둔청년을 위한 의료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
또한 올해부터는 동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MOU를 맺고 아이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작구 청년정책 아이디어리그, 청년희망찬데이 등 청소년·청년 지원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중이다.

사단법인 빅드림 강미소 대표는 “푸르른 봄날, 아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전해졌기를 바란다”며 “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겠다”고 전했다.